가수 강남, 이상화 커플이
2019년 결혼한 이후 4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해 모두의 축하를 받고 있다.지난 4일 가수 강남이 자신의 유튜브에 직접 “아빠가 됐다”고 밝혔으며, “큰일 벌였다. 대표가 됐다. 아이돌을 제작하고 있다. 이친구들이 처음으로 예능을 찍는데 여기가 그 자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최근 강남이 아이돌을 제작하며 다섯 멤버의 아빠가 됐다는 것으로 그가 제작한 아이돌 원팩트는 지난 11월 30일에 데뷔했다.이어 강남은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 제일 중요한 얘기를 하자면 리더 종우가 롤 마스터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잠시 뒤
유튜브 촬영장에 제이창, 성민, 태그가 도착했으며, 강남은 “보세요, 우리 애들이다”며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토크를 이어가던 중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강남에게 불만이 있느냐”고 물었고, 성민은 “칭찬이 박하다. 피드백이 너무 많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강남은 “성민이한테 칭찬을 많이 안 했다. 성민이가 소통이 제일 잘 된다. 얘를 믿고 많이 이야기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또다른 멤버 태그는 강남이 고집이 세다며 “나랑 성격이 비슷하다. 초반 곡 선택할 때 ‘이걸로 해야 한다’ 하더라. 나도 반대 입장으로 똑같이 했다. 내가 조금 더 의견을 내서 이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의 식비 얘기가 나오자 강남은 “그렇게까지 밥이 많이 들어갈지 몰랐다. 근데 내가 예담이한테 돈을 계속 보냈었다. 200만원씩 보냈다”고 해명했지만 멤버들은 이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나 현장은 초토화됐다.
한편
강남이 “다섯 아이의 아빠”라고 밝힌 그룹 원팩트는 최근 일본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성공시키며 성공적인 데뷔 포문을 열었다.
원팩트는 노래, 퍼포먼스, 뛰어난 프로듀싱까지 더해져 데뷔 앨범부터 완벽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아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