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공개 연애중인 김지민이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12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최성국 아내의 출산 과정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날 스튜디오에서 최성국 아내의 출산 장면을 보던 김지민은 “이거 보니까 아기 낳고 싶다”고 발언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에
절친 황보라는 “빨리 낳아라. 제발. 같이 좀 키우자”고 말했고, 김지민은 “원래 애 낳을 생각 없었는데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는데요.
김국진은 황보라에게 “보라는 지금 아기를 가진 것 아니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지금 (지민이가) 가지게 되면 저랑 비슷하게 낳게 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수지는 “빨리 (김준호와) 결혼해야겠다”고 반응했고, 황보라는 “결혼 안 해도 먼저 낳으면 된다”며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는데요.
얼마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 첫 녹화장에서 김지민의 돌발 발언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 중 김지민은 “저희가 한 3년 가까이 사귀면서 항간에는 ‘사회적 유부녀’라는 말이 돌더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강수지는 “2년이 아니고 3년이에요?”라며 놀라자 김지민은 “사랑꾼이라면 주량처럼 연애기간도 내려 말하는 것”이라고 답하며 찰떡 같은 입담을 뽐냈습니다.
또 김지민은 “결혼을 한다면 이 사람(김준호)이랑 할 것 같은데, 안 하면 전 끝이에요. 할리우드 가야 돼요”라고 결혼에 대한 심경도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