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조용히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이 최근 깜짝 소식을 전하며 연애전선이 이상 없음을 알렸다. 지난 7일 생일을 맞은 이선빈은 이날 팬들과 만남을 가지며 생일을 자축했으며, “이번 생일도 우리 해콩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동이었어요. 나 울리지마.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며 팬들과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이선빈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요. 그리고 오늘 행복의 늪에 빠지게 해준 우리 해콩이들. 정말 다음번엔 더 제대로 준비할거야. 슬로건 이벤트는 정말이지 왜 자꾸 매번 울리려 하는거야?”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선빈의 생일에 그와 함께한 연예계 동료들도 축하가 이어졌는데, 지이수, 옥주현, 주현영, 황보라, 이현이 등이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가운데
이광수는 이선빈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적은 글이 공개된 8일 새벽,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이광수는 ‘좋아요’를 조심히 취소했지만 변함없는 연애 전선을 보여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선빈과 이광수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지난 2018년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사람은 ‘런닝맨’ 출연 때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였으며, 이선빈은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