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애를 가질 순 없지만 그래도 기뻐..”백지영 ❤️ 정석원, 결혼한 지 10년 만에 기쁜 소식이..

가수 백지영이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는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임신과 관련된 내용을 게재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백지영은 막내 동서와 전을 부치다가 제작진이 뜻밖의 세배를 시전하자 “오냐. 근데 나 세뱃돈을 준비 못 했다. 나도 그럼 세배하겠다”라고 맞절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

막내 동서와 함께 전을 부치는 백지영을 보며 “동서가 큰 도움이 되고 있는가”라고 제작진이 묻자 백지영은 “완전”이라고 답했다.

명절에는 요리를 할 것인지 묻자 막내 동서는 “저희는 제사를 안 지낸다”라고 답했으며, 그 말에 백지영은 “명절에 무슨 제사 지내서 명절 음식을 하니. 가족끼리 먹으려고 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나 같은 올케 어때? 할 말 다하고”라고 붇자 막내 동서는 웃으며 “좋다”고 답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솔직히 말해 봐”라며 재차 묻자 동서는 “한 번이면 좋을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지영은 아직 아기 계획이 없다는 막내 동서에게 “힘든데 너무 좋다. 그러니까 막 둘씩 셋씩 낳나 보다.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자꾸 잊어버린다. 내가 아이를 잉태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 있지 않나. 엄청 신비롭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