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두 사람이 좋은 소식을..” 아직 노총각이라는 하정우, 차주영과 좋은 소식이 전해져..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차주영이 올해 9월부터 하정우와 만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차주영이 하정우가 연출하는 영화 ‘로비’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올 여름부터 촬영이 진행됐으며,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차주영이 영화 ‘로비’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로비’는 배우 하정우가 지난 2013년 개봉작인 ‘롤러코스터’, 2015년 영화 ‘허삼관’에 이어 8년 만에 연출하는 세 번째 영화다.

영화는 골프와는 거리가 멀고 비즈니스와는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으로, 하정우는 연출과 동시에 배우로도 이 작품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로비’에는 차주영 외에 박해수, 이동휘, 김의성, 성동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하정우 소속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와 필름 모멘텀이 제작을 맡았다. 한편 하정우의 영화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결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해 하정우의 처남댁인 배우 황보라가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하정우가 내년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가 2주도 안 남은 시점에서 하정우는 결혼설은커녕 열애설도 터지지 않아 ‘결혼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은 또다시 뒤로 미뤄야 할 것 같다.

한편 하정우와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차주영은 올해 초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내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tvN 드라마 ‘원경’에 출연한다.